백승호 1군 훈련이 기대되는 이유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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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1군 훈련. [사진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스페인 언론 "백승호, 1군 훈련 익숙"

'백승호 1군 훈련'

바르셀로나 소속 유스팀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가 당당히 1군에서 훈련을 받으며 꿈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 훈련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엔 백승호가 당당히 자리 잡고 있었다.

백승호의 이번 1군 훈련은 처음이 아니다. 계속해서 1군 훈련에 소집되고 있다는 것은 1군 훈련에 참가하며 자리를 잡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선수 영입 금지 조항을 위반했고 결국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징계를 받아 2016년 1월까지 선수영입이 불가능하다.

이에 백승호를 비롯해 다른 선수들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팀 훈련을 소화하며 1월을 기다리고 있다. 백승호의 소집이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가까운 시기에 2명의 한국 유망주를 1군에서 활용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백승호를 ‘제2의 사비’로 설명했다. 또 이승우는 ‘제2의 메시’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백승호 1군 훈련'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백승호 1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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