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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둥이 절친 남진-조영남, ‘가요무대’서 25곡 부르며 환상의 하모니 선보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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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조영남 [사진 KBS1 `가요무대`]

해방둥이 절친 남진-조영남, ‘가요무대’서 25곡 부르며 환상의 하모니 선보여…

가수 남진과 조영남이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는 광복 70년과 ‘가요무대’ 30년을 동시에 기념하며 추석특집으로 남진과 조영남을 초대해 ‘해방둥이 빅쇼’로 꾸며져 화제를 모았다.

남진과 조영남은 총 25곡을 열창했다. ‘임과 함께 + 물레방아 인생’로 KBS예술단이 오프닝무대를 맡고 남진과 조영남이 함께 등장해 ‘친구야 친구’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줬다.

그 다음은 남진이 ‘울려고 내가 왔나 + 가슴 아프게 + 우수’를, 조영남은 ‘제비 + 내 고향 충청도 + 도시여 안녕’을 열창했다.

다시 남진이 ‘신라의 달밤’, 조영남이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남진이 ‘하숙생’, 조영남이 ‘울고 넘는 박달재’를 선곡했다.

이후로는 ‘딜라일라’ ‘O mio babbino caro + 불 꺼진 창’ ‘그대 그리고 나’ ‘젊은 초원’ ‘둥지’ ‘사랑 없인 못 살아요’ ‘송학사’ ‘사랑이란’, ‘모란 동백’ ‘빈잔’, ‘어머님’ ‘당신이 좋아’, ‘파트너’, ‘나야 나’, ‘화개장터’, ‘임과 함께’, ‘My way’를 번갈아 불렀다.

‘남진 조영남’ ‘남진 조영남’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KBS1 ‘가요무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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