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탄파크자이 1차, 동탄신도시 인프라 누려 … 서동탄역 걸어서 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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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탄파크자이 1차(조감도)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알파룸·팬트리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다.]

GS건설은 10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25번지 일대에 짓는 신동탄파크자이 1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1층의 전용면적 76~100㎡형 982가구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

주택형별로 76㎡ 392가구, 84㎡ 406가구, 100㎡ 184가구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과 채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형별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76㎡형엔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개방감이 좋고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실내공간이 중대형 못지 않게 넓다. 84㎡형은 전면 4베이(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평면에 주방 옆으로 대형 알파룸(여유공간)과 팬트리(수납공간)가 조성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00㎡형은 전면 4.5베이 평면이고 알파룸을 드레스룸이나 서재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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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반경 2㎞ 내에서 병점역 상권과 동탄신도시 상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1호선 서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출퇴근 시간 급행열차 정거장인 병점역과 2㎞ 거리다. KTX 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강남)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GS건설은 단지 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힐링·스포츠·키즈 등 9개의 테마를 가진 정원형 공원을 조성한다.

커뮤니티 시설로 주민공동 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맘스카페·키즈룸·골프연습장·독서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희석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1차 분양소장은 “동탄신도시 서쪽과 접한 능동지구는 병점역·서동탄역이 가까워 1호선 생활권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어서 이곳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에 지역 수요자 관심이 높다” 고 말했다. 분양 문의 1544-6627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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