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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스마트폰까지 … 빛나는 산업의 별 50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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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지난 50년간 우리 경제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고속 경제 성장의 중심에는 대한민국의 내수와 수출을 이끌어온 제조업과 중화학·정보기술(IT) 산업이 있었다.

60년대에는 LG전자(당시 금성사)의 국산 진공관 5구 라디오 ‘A-501’이 있었다면, 70년대에는 현대자동차의 소형 승용차 ‘포니’, 삼성과 LG전자의 컬러 브라운관 TV, 경부고속도로 등이 발전을 이끌었다. 80~90년대에는 대한민국 제조업이 첨단산업으로 탈바꿈하는 시기였다. 한글 워드프로세서, 1기가 D램, 삼성의 휴대전화 ‘애니콜’까지…. 가슴을 벅차게 하는 추억의 이름들이다.

지난 50년간 우리 경제를 먹여살린 50대 제품을 중앙일보와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선정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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