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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11월 국내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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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당구연맹. 왼쪽부터 산체스, 블롬달, 최성원, 조재호

세계 최고 선수들이 참가하는 '2015 LG U+컵 3쿠션 마스터스'가 국내에서 개최된다.

대한당구연맹과 LG 유플러스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토브욤 블롬달(스웨덴)과 2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올해 구리세계3쿠션 당구월드컵 우승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등 세계 최상위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해 세계3쿠션선수권자 최성원(부산시체육회)과 국내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 등도 참가한다.

총상금은 국내 당구대회 사상 최대인 1억1000만원이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16명 선수들이 4명 4개조로 나뉘어 예선 조별리그(35점 단판)를 펼친 뒤 각조 1위 4명이 4강 토너먼트(40점 단판)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SBS스포츠와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가 공동중계한다. LTE 비디오 포털, 티빙(Tiving), 에브리온TV 등을 통해서도 대회 주요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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