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 정읍시·무월마을 등 부문별 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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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가 15일 열렸다. 왼쪽부터 경기도 양평군청(마을만들기 동상) 윤기용 과장, 경남 함안군청(마을만들기 은상) 안상유 미래전략기획 단장, 전북 정읍시청(마을만들기 금상) 김광열 팀장,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사진 농식품부]

전국 마을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가 15일 대전광역시 KT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마을’이란 슬로건 아래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국 2017개의 신청 마을 중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시·군과 27개 마을이 참여했다. 콘테스트 결과 총 5개 분야에서 1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수상자는 ▶마을만들기 금상 전북 정읍시 ▶마을가꾸기 금상 전남 무안군 ▶경관환경 금상 전남 담양군 무월마을 ▶소득체험 금상 충남 청양군 알프스마을 ▶문화복지 금상 경북 칠곡군 금남리 등이다. 금상 수상자는 3000만원, 은상은 2000만원, 동상은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조현숙 기자 newe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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