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6개 불량주거지 2007년까지 정비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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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천안시는 2007년까지 2백10억원을 들여 남산.문성.봉명3통.하릿벌.구성.방죽안 등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해 있는 시내 6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구성.방죽안 지역은 다음달 중 대한주택공사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자 지정 등 협약을 체결한 뒤 2007년까지 공동주택을 건설할 방침이다.

또 남산.문성.봉명3통.하릿벌 지역은 내년말까지 국비 등 1백34억원을 들여 4㎞의 도로를 개설하고 11㎞의 상하수도를 건설하기로 했다.

천안=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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