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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냉장고 속 트러플+푸아그라 파테+캐비어는? 세계 3대 식재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드래곤 냉장고 속 트러플+푸아그라 파테+캐비어는? 세계 3대 식재료!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의 냉장고 속 트러플이 화제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43회에서는 빅뱅 지드래곤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공개에 앞서 “내 냉장고엔 세계 3대 진미가 다 있다”고 예고해 셰프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에 MC 정형돈은 3대 진미가 있을리 없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드래곤의 냉장고에는 최상급 트러플 뿐만 아니라 거위 간으로 만든 푸아그라에 트러플이 들어간 푸아그라 파테와 최고급 캐비어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최현석 셰프는 캐비어를 맛보면서 “캐비어는 염도 조절에 따라 등급이 분류되는데 최고급이다”라고 호평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러플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한국의 산삼과 비교될 정도로 그 맛과 진귀함이 뛰어나다. 우리말로는 송로 버섯이다. 프랑스 3대 진미인 푸아그라, 달팽이 요리에 앞설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

특히 트러플은 지난 1월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편에 등장해 한 차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유진의 냉장고 속에는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트러플(송로버섯)이 들어간 머스타드 소스가 있어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송로버섯은 100g 당 1000유로(약 125만 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의 식재료다.

트러플은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 때문에 소량만으로도 음식 전체 맛을 좌우한다. 인공 재배가 안 되고 땅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기도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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