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이솜 열애설, '음원깡패'와 '솜블리'의 사랑? 소속사 측 "사실무근"

자이언티 이솜

　
‘자이언티 이솜’

자이언티 이솜 열애설, “제주도 여행은 지인과 동행” 부인

힙합가수 자이언티(26·김해솔)가 배우 이솜(25)과의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부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자이언티 소속사 아메바 컬쳐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자이언티와 이솜은 연인관계가 아니다. 본인에게 직접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자이언티와 이솜과 친한 친구 사이다"라며 "제주도 여행을 간 것도 지인들과 동행해서 함께 간 것이다. 두 사람만 간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자이언티와 이솜이 최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한편 자이언티는 지난 2011년 싱글앨범 '클릭 미(Click Me)'로 데뷔, 동료 가수들의 앨범에 피처링을 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발표한 '양화대교'로 제 11회 한국대중음악상 장르분야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초 크러쉬와 함께 프로젝트 싱글 '그냥'을 발표해 음원차트를 싹슬이 한데 이어 지난 5월 발표한 싱글 '꺼내 먹어요'로 차트를 올킬했다.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에 출연, 주목을 받고 있다.

모델 겸 배우 이솜은 지난 2008년 엠넷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로 데뷔했다. 지난 2011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에 이어 지난해 정우성과 함께 영화 '마담 뺑덕'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이언티 이솜, 깜짝이야” “자이언티 이솜, 진짜 사귀는줄” “자이언티 이솜, 뭔가 색다른 조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이언티 이솜’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DB]
‘자이언티 이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