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대전과 중앙행정타운 잇는 세종시 관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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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은 세종시 3-1생활권에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3-1생활권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단지로, 대전 유성에서 반석동을 지나 세종시로 들어서는 초입에 들어선다.

지상 최고 29층으로 전용면적 84~120㎡형 363가구다.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중앙행정타운 뿐만 아니라 세종시청·교육청 등이 들어서는 세종행정타운과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교 예정 부지가 있다. BRT 라인이 인접해 있어 세종과 대전을 오가는데 부족함이 없다. 세종 도심을 통하지 않고도 공주·천안 등 시외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국립수목원, 금강수변공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4베이다. 고층에서는 금강을 조망할 수 있다. 112~120㎡형 9가구는 복층구조의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신기술도 도입한다. 태양광 시스템과 LED 조명 시스템을 접목시켰고, 지하주차장 채광을 위해 단지 내 5곳에 광덕트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조경도 눈에 띈다. 조경시설은 정적인 공간과 동적인 공간으로 구분되는데, 수변 테라스 등에선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플라워아트리움 등에선 야외체험을 할 수 있다. 단지 출입구에 고송 등을 식재한다.

 동호회 시설, 맘스존,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1577-4618.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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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3-1생활권
● 전용면적 84~120㎡ 363가구
● 단지 앞에 초·중 예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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