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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 필승 코리아 송원근 반전 '아이돌 그룹 OPPA 출신' 미남이시네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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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 필승 코리아는 송원근…역대급 '꽃미남 복면가수'

'복면가왕' 오 필승 코리아 정체가 송원근으로 밝혀졌다.

오 필승 코리아는 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소녀감성 우체통에 아쉽게 패해 복면을 벗었다. 이날 오 필승은 떨어진 것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사실 1라운드에서 떨어질 줄 알았다"며 2라운드까지 오른 것에 오히려 감격했다.

복면을 벗은 오 필승은 배우 송원근이었다. 이윤석은 타 방송에서 송원근의 얼굴에 설렌다고 밝힌 바 있다. 송원근은 "뮤지컬할 때 이윤석이 공연을 보러 3번이나 왔었다"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음반 활동하면서 다친 적도 많았고, 상처와 트라우마도 많았다. 관객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이 두려웠다"라며 "가면 때문에 많은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필승코리아 송원근은 이윤석과의 친분을 드러냈고, '복면가왕'에서 과거 아이돌그룹 OPPA로 활동했던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원근은 "카메라와 관객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두려웠는데 가면 덕분에 용기를 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에서 냉철한 추리로 활약하고 있는 김구라는 “‘클레오파트라’가 이제 무거운 짐을 벗고 우리와 함께 회식을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매주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맞설 7대 가왕전이 펼쳐진다.

매번 반전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변신의 귀재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온갖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역시 클레오파트라가 색다른 매력으로 가왕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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