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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리더들 교류의 장 … 중소기업 CEO 골프대회, 8월 티오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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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개인·기업 재무컨설팅 전문기업인 피플라이프(대표 현학진)가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제1회 중소기업 CEO GOLF CLASSIC 2015’를 개최한다.

피플라이프 창립 12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골프대회는 오는 8월 24일 수원CC를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전국 대도시 소재의 명문 골프장에서 장장 4개월에 걸쳐서 총 11회의 지역예선과 결선 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은 수원CC를 비롯해 스카이72·블랙스톤·가평베네스트·동훈힐마루·담양다이너스티·롯데스카이힐성주· 유성CC 등이다.

전국 골프장에서 열리는 11회의 지역예선전을 통과한 CEO는 본인외 3인의 동료 CEO의 본선 라운드 진출권까지 획득해 본선 16강전(FINAL16)부터 4인 1팀이 경기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이 아닌 팀플레이로 기업 간의 교류와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파이널 16강전부터는 토너먼트의 형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경기는 SBS골프 채널을 통해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예선전부터 최종 예선전까지는 스트로크 방식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16강전부터는 4인 1팀으로 팀 대항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 우승 시 트로피와 3000만원의 상금이, 준우승 시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총 상금은 6000만원이다.

참가자격은 연매출 30억원 이상이거나 순이익 1억원 이상 규모의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인으로 법인 등기부상 대표이사로 등재된 중소기업 CEO라면 가능하다. 참가비 5만원을 제외한 그린피· 카트피 등 부대비용은 주최 측인 피플라이프가 지원한다. 또 라운딩 뿐 아니라 전 일정의 식사와 시상식, 만찬 등 품격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피플라이프 관계자는 “수 년 간 정기적인 골프 세미나를 주관하며 높은 만족을 이끌었던만큼 이번 ‘제1회 중소기업 CEO GOLF CLASSIC 2015’행사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중소기업 CEO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인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golf.peoplelife.co.kr)로 신청하거나 대회운영사무국(070-4285-8500)에 신청한 후 5만원의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참가비에 해당하는 금액은 대회 일정이 모두 끝난 후 참가자의 성금을 더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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