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조직위「함구령」에 주택은행은 "벙어리"|「섬유 사양산업」규정한 김재무에 업계서 면담요청|재무부측은 어리둥절…"섬유산업 돕겠다는 뜻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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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경제4단체는 해마다 연말에 공동주최하는「국무총리및 경제각료초청간담회」의 명칭을 올해는「국무총리직무대행」으로 할것인지「부총리」로 할것인지 왈가왈부하다 결국 국무총리직대로 합의.
주관단체인 전경련은 신병현국무총리직무대리겸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의 뜻에 따라 19일하이야트호텔에서 개최하는 모임을「부총리및 경제각료초청간담회」로 하기로하고 참가대상회원사에 안내문까지 발송했다.
그러나 총리실에서 11일하오「국무총리대행」으로 해줄것을요청해 전경련은 안내문발송을중지, 다시 인쇄를 할예정이다.
대한상의·전경련·무협·중소기협중앙회등 경제4단체가 주최하는「국무총리및 경제각료초청 송년간담회」는 국무총리·부총리·외무·재무·상공·건설·농수산·동자·과기처·보사·교통·체신부장관및 한은총재·청와대경제수석·국세청장등이 초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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