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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공천 이견있으면 뒤로미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28일의 민한당조직강화특위는 여수 (이홍배) 청양 (김성직)남해(이수종) 등 세곳을만장일치로 결정하고 한명이라도 이견이있는곳은 뒤로 미뤘는데 포정등 일부 지역은 표결이 불가피하리란 얘기.
이날회의에서△대구중유구는김은즙·박정규 △서산-당율은 장근서·정성원 △경주-월성은 심봉섭·김일윤△김천은 이기한·이재옥△영천-경산은 윤영탁·조병환씨등으로 좁혀졌으며 진천-음성(오성섭), 충무-고성(김동욱 은 내정단계라는것.
또 군산결구는 임종기총무등이 김봉욱씨를 적극 밀어 김길준의원(무소속)이 밀렸으나 유치송총재의 의중을 한번 더 타진한다는 이유로 유보됐고 포정은 서종열의원이 우세하나 김현규정책의장이 최수환의원을 「결사적」으로 밀어 표결까지 갈 전망.
이밖에 진주는 양재권·이야태·박영식씨등 3인이 백중지세라 거론조차 되지 않았고 서울 성북·강남은 3차해금후로 논의를 미루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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