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백선생 파무침 레시피, "파무침은 과할 정도로 많이…마지막에 넣는 이것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집밥 백선생 백종원 [사진 tvN 방송 캡처]

사업가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48)이 '집밥 백선생'에서 볶음밥 꿀팁을 공개해 화제다.

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요리를 하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육류 중 하나인 돼지의 각 부위를 제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통돼지 해체 시범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돼지고기를 볶아먹은 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백종원표 볶음밥 팁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볶음밥을 맛있게 먹으려면 남은 고기를 최대한 잘게 썰어야 한다”며 고소한 고기 기름이 나오도록 요리했다.

이어 백종원은 “파무침을 과할 정도로 많이 넣고 파향이 퍼질 때쯤 김치를 넣으면 된다”며 “여기에 고춧가루를 넣으면 색감이 산다. 또한 볶음밥의 포인트는 기름장이므로 듬뿍 넣어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일 마지막에 공깃밥을 넣어야 한다”며 “어느 정도 볶아졌을 때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 핀다. 그 후 연기가 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고 말했다.

이날 백종원은 고기와 찰떡 궁합인 백종원표 파절이 레시피도 선보였다. 먼저 그릇에 진간장을 가득 부은 백종원은 "사과 식초가 아닌 양조 식초 약간을 넣고 저어주면 된다. 그리고 여기에 단 맛을 첨가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백종원은 설탕 한 숟갈을 넣고 눈치를 보더니 제자들에게 "설탕이 너무 많아 보이냐"라며 "요즘 설탕 많이 쓴다고 소문이 나서…"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집밥 백선생 백종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