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정 기자의 음악이 있는 아침] 우승자 실력 좀 봅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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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해야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할 수 있는 걸까요.
게다가 스무 살에 말이죠.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씨가 엊그제 콩쿠르 우승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어리지만 당차게 연주한다고 소문이 들려오던 차였죠.

연주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콩쿠르입니다.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로는 처음 우승했죠.

그 실력을 직접 보겠습니다.
꼼꼼히 주목해야할 연주자가 한 명 늘어나니 기쁘네요.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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