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삼시세끼 지성 출연, 나영석 PD 소원 이뤄네… 정선에서 2박 3일 촬영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삼시세끼 지성

지성이 ‘삼시세끼’에 출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8일 티브이데일리에 “현재 정선에서 ‘삼시세끼’ 촬영중이다”라며 “27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지성은 현재 ‘삼시세끼’ 연출을 맡고 있는 나영석 Pd가 게스트로 출연하기 원했던 배우다. 나영석 PD는 앞서 한 인터뷰에서 “저는 조용조용하고 착한 사람이 좋다. 순둥순둥한 사람이 좋더라. 그래서 지성 씨를 좋아한다. 참 인성적으로 좋아 보이고 안정적이다 하는 생각을 했다”라고 지성을 ‘삼시세끼’에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또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삼시세끼 지성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지성은 편안한 옷차림에 밀짚모자, 검은색 슬리퍼를 신은 농부패션을 선보였다. 지성의 옆에는 옥택연과 김광규도 나란히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성은 tvN '삼시세끼 정선편2' 녹화에 참여해 지난 27일부터 강원도 정선에서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2박 3일간 머물고 있다.

지성 측은 관계자는 "지성이 나영석 PD님의 연락을 받고 촬영에 합류하게 됐다. 현재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성은 올해 초 종영된 MBC 드라마 ‘킬미 힐미’를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쉬는 동안 임신 중인 아내 이보영을 위해 외조에 힘써오고 있었다. 지난 26일 진행된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뒤에 곧바로 ‘삼시세끼’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지성은 ‘삼시세끼’ 촬영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정선에 머문다.

지성이 출연하는 ‘삼시세끼’는 오는 6월 5일 방송될 계획이다.

지성의 삼시세끼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지성 기대된다” “삼시세끼에 지성이라니 꼭 봐야지” “삼시세끼 지성, 나영석 PD 역시 대단 ” “삼시세끼 지성 출연이라니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삼시세끼 지성'
[사진 중앙포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