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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기, 이라크를 공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베이루트UPI=연합】이란 전투기들은 16일 페르시아만에 있는 이라크의 알 바크르 및 알오마야 등 2개 석유 터미널을 공습, 시설물들을 화염에 싸이게 하면서 상당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냈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의 이라크 석유 시설 공격은 최근 페르시아만 항해선박에 대한 일련의 이라크 측 공습에 보복, 이란전투기들이 1척의 한국유조선을 포함, 유조선 2척을 미사일로 공격한 직후에 감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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