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임주환, '오 나의 귀신님' 전격 합류…겉은 천사, 속은 악마같은 경장 역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임주환 오 나의 귀신님 [사진 중앙포토]

 
배우 임주환(32)이 '오 나의 귀신님' 막차에 올랐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tvN 새 금토극 '오 나의 귀신님'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극중 임주환은 겉으론 착해 보이지만 마음 속 깊숙이 악마처럼 솟구치는 분노로 똘똘 뭉친 지구대 경장 최성재 역할을 맡는다. 결혼했지만 아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마음을 서서히 열기 시작하는 캐릭터로 분했다.

박정아는 조정석과 유학시절을 함께 했던 친구이자 방송국 PD 이소형으로 변신한다. 조정석의 짝사랑 상대로 신여성으로 포장돼 있지만 실상은 점과 사주, 부적에 의지한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조정석이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 2014년 뜨거운 화제를 낳은 '고교처세왕' 제작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 초반 기획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달달한 로맨스와 함께 처녀 귀신, 빙의라는 오컬트적인 요소가 어우러져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여친클럽'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임주환 오 나의 귀신님' [사진 중앙포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