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증강지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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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댈라스=외신연합】미국공화당은 제33차전당대회 이틀째인21일 「레이건」 대통령의 군비증강을 지지하는 강경한 대외정책과 대내적으로는 증세및 낙태의 반대등을 주요골자로하는 정강정책을 만강일치로 채택했다.<관계기사4면>
공화당강령은 특히 강경한내용의대외정책을 표방,소련을 『민주제도에 대한 가장커다란 위협』 이라고 규정짓고 우주무기개발계획등「레이건」 대통령의 군비증강정책을지지했으며, 엘살바도르 정부구원과 니카라과 공산당정권에 저항하는 반정부세력지원등 「레이건」 대통령의 중남미정책도 강력히지지하고있다.
공화당강령은 내외정책에판해서는 민주당의 증세및 예산지출정책과 과거「카터」「먼데일」 행정부의 정책들을 비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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