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성은 소망하던 영의정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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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수빈한씨의 방에서 민상궁과 수빈은 심각하게 얘길 주고받는다. 민상궁은 상당군대감이 인산군에게 영의정의 자리를 물려주는 까닭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예종 1년 8월 좌의정 홍윤성은 마혼 다섯의 나이에 마침내 소망하던 영의정의 자리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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