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장등 경합치열, 인선부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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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민한당은 공석중인 당무위원 3명과 시·도지부장 11명을 곧 임명할 예정이나 경합이 치열해 당지도부는 그인선에 부심.
공석중인 당무위원 3명에는 원내의 조중연·신재휴·허경구·정진길의원등과 해금입당자인 조세형·황병우씨등이 경합중이며 시·도지부장에는 당직자가 아닌 현역의원및 임당전직의원 대부분이 눈독을 들이고있는 형편.
한편 유치송총채는 민주화추진협의회가 민한당인사들을 상대로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도는 가운데 18일 모음식점에서 10대 해금자중 당무위원이 아닌 6명을 초대해 저녁을 나눌 예정이어서 집단속이 아닌가 하는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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