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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민·군소정당의 신당변수
3차해금은 국민당과 기타 군소정당들에 대해서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관측된다. 11대총선거가 다수의 당시 현역정치인들을 장외에 묶어놓고 다분히 작위적인 「교통정리」아래 실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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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채비로 정국 활기|민정·민한·재야 2개월 앞두고 체제정비
각정당과 해금된 구정치인들이 12대총선거를 2개월여앞두고 공천자확정, 해금인사영입, 신당추진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선거정국의 판도가 내주에는 윤곽을 잡을것으로 보인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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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 주내 시도지부장 인선 끝내
○…민한당은 그동안 수해조사 때문에 미루었던 당무회의를 13일에 열어 시·도지부장 인선을 끝낼 방침. 유치송 총재는 11일『경합이 치열한 곳은 당무위원급을 우선 지명하고 당무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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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장등 경합치열, 인선부심
○…민한당은 공석중인 당무위원 3명과 시·도지부장 11명을 곧 임명할 예정이나 경합이 치열해 당지도부는 그인선에 부심. 공석중인 당무위원 3명에는 원내의 조중연·신재휴·허경구·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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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엔 벌써 "선거전 전"
민정당의 지역협의회 구성, 해금인사들의 정계복귀 움직임과 이에 긴장한 야당의원들의 장기귀향활동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구에 때이른 열기가 일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민정당의 지역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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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개정안 싸고 고함
○…27일 열린 국민당 당무회의는 귀향중인 이종의 부총재와 이봉모 두의원만이 불참한 가운데 2·25해금과 관련한 당대책을 장시간 심각하게 거론. 당무회의는 해금자중 정치인 전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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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해금정국」대책마련
민정·민한·국민당 등 주요정당들은 2·25해금조치에 따른 새 정국의 전개방향 및 해금자들의 영입문제 등에 관한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각 정당들은 이번 조치가 헌정질서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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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치질서에의 영향 최소화해-1단계 「해금」내용과 앞의로의 정국을 내다본다-정치부 기자 방담
-제5공화국 정계의 오랜 숙제가 부분적으로 해결된 셈입니다. 남아있는 정치 규제자 5백55명중 2백50명에 대한 이번 1단계 해금내용을 분석해보면 어떻습니까. -대체로 이른바 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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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인사 영입준비
정치활동 피규제자에 대한 해금조치가 멀지 않은 장래에 취해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각 정당들은 해금인사의 영입에 따른 준비태세를 서두르고 있다. 정계소식통은 18일 규제자중 상당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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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정국…예상문제집을 보면…정치기자 방담|대통령 취임한돌쯤 개각할수도|규제자의 비정치활동 넓어질듯
올해는 제5공화국력으로 치면 제2차연도이고 제5차 경제사회발전계획의 1차연도이기도 합니다. 지난해가 창당과 선거, 착오와 시험이 거듭된 산고의 한해였다면 올해는 이신생아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