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학생들 캠프를 찾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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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제1TV 『뉴스 파노라마』(15일 밤9시) ▲여기에 우리의 꿈이 있다=젊음의 꿈과 낭만을 불태우는 배움의 현장, 한여름밤의 캠프촌. 이곳에서 학생들은 자연의 신비와 우주의 오묘함읕 배운다.
여름방학과 함께 시작되는 3군대의 캠프촌을 찾아간다.▲수화가 있는 공사장=준공을 눈앞에둔 잠실대운동장의 공사에는 8명으로 구성된 농아 작업조의 땀과 소리없는 외침이 배어 있다. 이들은 성한사람도 하기 힘든 중노동을 들을수 없는 불편한 몸으로도 거뜬히 해내고있다.
말없는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애환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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