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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대면 시조축제, 폭우에도 학생 200명 모였다
중앙학생시조백일장이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졌다. 15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제9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에 참가한 학생들이 작품 에 열중하는 모습.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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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제6회 중앙학생시조암송경연대회]"시조의 매력은 절제"…중앙학생시조백일장 대상 수상자 인터뷰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9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과 제6회 중앙학생시조암송대회. 수십, 수백 대 일의 경쟁 끝에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아든 초·중·고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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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다솜누리’, 작업치료학과 ‘A.O.A’ 봉사단 연합 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쳐
경복대학교는 지난 15일 서울시 도봉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다솜누리봉사단’(지도교수: 양경희)과 작업치료학과 'AOA'봉사단(지도교수: 박은정)이 연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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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세계적인 작가들은 왜 자주 이사 다녔을까?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86) 온 몸이 검게 탄 바위가 물의 벽 앞에서 문두드리고 잘게 부수어졌다. [사진 pixabay] 몽돌들의 합창 가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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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엔 '신라 웹툰' 과테말라 교과서엔 '흥부' 실린 사연
온두라스에서 교육용 웹툰으로 서비스 중인 '한 여름밤의 꿈'. 삼국유사를 소재로 만든 웹툰이다. 사진 경북도 ━ "경북발 웹툰이 온두라스로" "신라시대 동해 바닷가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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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대학교 축제문화, 이제 대학 축제도 온라인으로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5월 대동제 기간을 맞아 대학본부 주도로 온라인 댄스경연대회 ’국민대 댄싱머신을 찾아라!‘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캠퍼스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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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아무리 퍼먹어도 자발성 없으면 말짱 헛공부
━ [김영민의 공부란 무엇인가] 수동적 공부는 그만 일러스트=전유리 jeon.yuri1@joins.com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보니 반복해서 받게 되는 질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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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여름밤, 국악 선율과 수제 맥주에 취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틀 뒤면 말복이다. 휴가를 맞아 피서지에 가서도 한낮에는 햇볕 아래서 노는 것도 고역이다. 차라리 밤에 놀자. 뭐 하고 노느냐고? 문화재 야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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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범퍼카·바이킹 대신 진흙·소나무 ‘놀이기구 없는 테마파크’
━ 26일 문 연 울산 대왕별 아이누리 가보니 대왕별 아이누리 숲속공작소에서 나무 집 짓기 체험을 하는 초등학생들. [사진 울산시설공단] 지난 27일 정오쯤 울산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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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바지에 슬리퍼 신고 유럽 오페라 보는 법
━ 김상훈의 컬처와 비즈니스 : 이벤트 시네마 메가박스의 ‘2017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포스터 메가박스의 오페라 ‘라 보엠’ 포스터 롯데시네마의 오페라 ‘호프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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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 알베르토의 문화탐구생활] 이탈리아 수능에서 ‘대입’보다 중요한 것은?
일러스트=강일구또다시 그날이 돌아왔다. 11월 17일,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말이다. 이탈리아에도 전국 고교생이 일제히 치르는 ‘수능’이 있다. 이탈리아 학기는 9월에 시작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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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요리 경연, 문화 공연 … 푸드트럭이 거리문화 바꾼다
서울 자양동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마당. 푸드트럭을 찾은 시민들이 멕시코 요리인 ‘타코’와 ‘퀘사디아’를 먹고 있다. 이 쇼핑몰엔 4대의 푸드트럭이 있다.각양각색 조명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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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경연, 문화 공연…푸드트럭이 거리문화 바꾼다
서울 자양동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마당. 푸드트럭을 찾은 시민들이 멕시코 요리인 ‘타코’와 ‘퀘사디아’를 먹고 있다. 이 쇼핑몰엔 4대의 푸드트럭이 있다.짐을 싣는 트럭이 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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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눈] 버스킹에서 느끼는 삶의 여유와 행복
마크 테토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출연자여름이 오면 많은 변화가 생긴다.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곳곳에는 파라솔이 등장한다. 서울 한강공원은 텐트와 자전거로 가득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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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16일부터 썸머 스플래쉬 축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가 오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74일간 여름 대표 축제 '썸머 스플래쉬(Summer Splash)'를 진행한다.올해는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스플래쉬 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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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사람 생각을 지배하는 뇌, 그 뇌를 지배하는 입
테리 길리엄(Terri Gilliam) 감독의 컬트 영화 ‘브라질’의 한 장면 (1985년, 20세기 폭스) 1. 세계적인 명문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 멤버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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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음식' 치킨 … 1년에 8억 마리 후다닥
16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치맥 페스티벌에서 영남대 외국인 학생들이 모여 치킨과 맥주를 즐기고 있다. 오른쪽부터 라노 로만(20·스웨덴), 쑹야오(宋?·25·중국), 스비아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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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밴드인 쿠드하트, 탈북 청소년 돕는 자선콘서트 열어
미국 고등학교 유학생들이 탈북 청소년을 돕고자 자선 콘서트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A summer evening of Music & Love (음악과 사랑의 한여름밤) 라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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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수원화성」순례하며 한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한 글로벌 메신저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 이배용)는 8월 18일(목)~8월19일(금), 5기 해외블로거(World Students in Korea)를 초대하여 한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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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도시가 밝아졌어요, 이 사람들의 힘이죠
직장인·주부·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전북 익산 희망연대의 사회창안 서포터스들이 빗자루·물뿌리개·꽃다발 등을 들고 사진촬영에 임했다. 시민들의 이색 풀뿌리 아이디어를 잘 쓸어담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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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 속 별천지, 예술로 빛나다
4월과 5월이 되면 푸르디 푸른 청보리밭에서 봄의 흔적을 느낀다. 예년보다 추운 봄이지만 그래도 봄바람이었다. 가느다란 초록 청보리와 낱낱이 융합하며 빚어낸 녹색 물결은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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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교육 열기 후끈
여름방학을 앞두고 각종 체험전 및 전시회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노원·도봉구에서 진행하는 교육관련 행사가 학생·학부모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작년에 열린 도봉구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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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 어려울수록 공부가 힘”
“고분고분하지 않거나 비사교적인 직원의 성격을 바꾸려고 한 적이 있느냐”는 문형구 고려대(경영학) 교수의 질문에 강의실 안은 조용했다. 잠시 기다리던 그는 “사람 성격은 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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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도시 한복판이 무대로 변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름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유럽. 유럽인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 모두들 산과 바다나 호수로 떠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