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항공노선개설 합의 한·스위스대표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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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국과 스위스 정부는 3∼4일 이틀간 서울서 열린항공회담을 끝내고 양국정부가 양국항공사에 새로운 항공노선을 인정하는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정에 서명했다.
새로운 항공협정에서 한국은 현재 KAL이 취항하고있는 서울∼바레인∼제다∼취리히 노선외에 서울에서 앵커리지와 유럽에 2개지점을 임의선택, 취리히로 가는 노선권과함께 기존 바레인경유남방노선으로 갔다가 북극을 경유, 북방노선으로 돌아오거나 그 반대로 운항할수도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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