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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주오심·이공주씨 올해의 여성 과학기술자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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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19일 제5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최영주 포항공대 수학과 교수(이학분야.(上)), 주오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공학분야.(中)), 이공주 이화여대 분자생명과학부 교수(진흥분야.(下))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통신 암호화에 응용할 수 있는 획기적 연구 성과를 올린 공로를 인정 받았다. 주 박사는 온실가스를 줄여주는 신공정을 개발했으며, 이 교수는 2005년 8월 국내에서 열린 '제13차 세계여성과학기술인대회'조직위원장으로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받았다. 상금은 각 1000만원. 시상식은 2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다.

권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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