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는 푸껫으로

올여름에는 스트레스로 짓눌린 심신을 치유하는 휴가를 떠나 보자. 몸의 기운을 회복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클럽메드 푸껫 리조트는 신나는 활동을 하면서 심신의 조화를 꾀하는 힐링 휴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남녀노소별 맞춤형으로 구성돼온 가족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항공권 구입에서 객실, 무제한 식음료, 레저까지 모두 포함된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하다.

클럽메드 푸껫 리조트의 1.수영장

태국 방콕 남쪽의 카타베이(Kata Bay)에 있는 클럽메드 푸껫 리조트는 태고적 자연환경이 자랑이다. 야자수와 산들바람, 태국 전통 방갈로, 동양의 아름다움을 담은 정원 등이 일품이다. 2013년 국제환경자문기관인 EC3 글로벌로부터 그린 글로브 인증(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관광시설에 주는 친환경 인증마크)을 받았을 정도로 리조트 시설이 자연 그 자체다.

클럽메드 푸껫 리조트의 2.야간 전경 3.레저·놀이 시설 공중 그네.

나이대별 키즈클럽 3개, 주니어클럽 운영

푸껫 리조트는 3년 전 프랑스 디자이너의 손길로 재탄생했다. 빛의 향연을 주제로 디자인해 태국 전통문화의 감성을 더한다. 시설별로 보면 프런트 데스크와 로비는 다채로운 꽃과 나무, 붉은색과 금색이 어우러져 태국 사원을 옮겨놓은 모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인 전용 수영장인 젠 풀(Zen pool)에선 에메랄드빛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추다 레스토랑에선 풍요로운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화려한 조명, 젠 풀과 바다 전경, 90여 종의 현지 음식, 자연 바람이 부는 야외석(48석), 냉방이 되는 실내석(50석)이 분위기를 돋운다. 김치·비빔밥 등 한식을 포함해 전 세계 200여 종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식 마무앙 레스토랑(Mamuang)도 인기다.

　푸껫 리조트는 아이들을 위한 전문 시설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키즈클럽은 베이비클럽(만 4~23개월 비용 추가), 프티클럽(만 2~3세 비용 추가), 미니클럽(만 4~10세), 주니어클럽인 패스월드(만 11~17세)로 구성돼 나이대별로 각국의 친구들과 함께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다. 숙련된 전담 직원들이 신체 리듬에 맞춰 아이들을 돌보므로 부부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아기용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베이비 웰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늦은 밤까지 아기를 돌보는 베이비시팅 서비스(파자마 클럽)는 유료로 제공한다. 주니어클럽은 동영상 제작, 영화 기술, 미술·창작 등 10대 청소년에게 신나는 활동을 선사하는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 있다. 스포츠챌린지·웨이크보드·공중그네 등 스포츠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추가 요금 없이 프리미엄 서비스 누려

클럽메드는 클럽메드 베스트7 리조트를 특별한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2015 여름휴가 조기 예약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를 이용하면 성수기에 최대 40% 할인으로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이 행사는 클럽메드 아시아 리조트 중에서 인기가 높은 푸껫, 발리, 말레이시아 체러팅 비치, 오키나와 이시가키 가비라, 중국 계림, 인도네시아 빈탄, 몰디브 카니까지 등 총 7개 리조트에 적용된다.

　 4월 29일~10월 29일 중 출발하며 특히 6월부터 출발하는 일정은 성인 한 명당 10만원이 할인돼 항공과 객실이 포함된 에어패키지를 최저 111만여원(성인 대상, 이시가키 가비라 리조트 3박4일 기준, 유류할증료·회원비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이달 30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클럽메드는 세계 80여 곳의 리조트에서 프리미엄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왕복 항공권, 공항~리조트 간 차량 운행 등 출발 준비사항부터 뷔페·코스 요리, 스낵 서비스, 오픈 바에서 무제한 제공되는 각종 음료와 주류, 공중그네·양궁 등 60여 개 스포츠 강습과 활동, 키즈 프로그램, 매일 밤 각종 공연·오락·문화 등이 모두 포함된 서비스다. 예약 결제하면 현지에서 추가 요금 없이 이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