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앞둔 건자재업체 본격적 물량확보 채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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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이달중순부터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는 건자재의 생산업체는 가득률을 높이는 등 충분한 물량확보에 나서고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자재 업체들은 공장가득률을 지난주 85∼90%에서 이번주에는 90∼95%로 늘리고 물량운송망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날씨가 풀리면서 한강골재 채취는 10개 공구중 5개 공구가 이미 생산에 들어갔으며 이에따라 전국에서 1백27만㎥정도의 골재가 이달들어 생산되고있다.
가격은 대부분의 제품이 보합세. 시멘트의 경우 40kg 1부대가 도매로 1천9백3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중순이후 수요가 급증한다 해도 충분한 물량으로 당분간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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