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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경기만에 UN시티 조성”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2월 7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개최된 국토개조전략 세미나에서 “경기만에 UN시티를 건설하여 제2 국민연금 4000조원을 조성하고, 가덕도 신공항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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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500만 달러 주고도 못 가져온 북 모래…경협 지렛대 될까
━ 대북제재 속 꿈틀대는 경제협력 국내 골재업체인 수양광업㈜ 소속 화물선인 태천1호(688t급)가 2010년 2월 북한 장전항에서 싣고 온 모래 1390여㎥를 울산항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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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논설위원이 간다] “모래 캐서 같이 잘 살자” “서울 기습 길 터주나”
━ 북한 땅 1.2 ㎞ 앞에 둔 한강하구 중립수역 강화도 평화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한 개풍군 해창리 일대. 오른쪽 돌출부와 우리 해병대 초소와의 거리는 1.8㎞다. [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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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남북 군사합의 곳곳에 숨겨진 위험, 신뢰 구축부터 서둘러야
━ 남북군사합의 문제점 분석 평양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남북 군사합의는 긴장 완화를 위한 행보지만 위험성도 안고 있다. 청와대는 군사합의서를 ‘실질적 종전선언’이라고 평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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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품귀현상에 '흙'을 '모래'로 속여 판매한 일당 검거
무허가 골재채취업자 A씨(59)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나온 흙을 덤프트럭에 싣고 있다. A씨는 이 흙을 모래로 둔갑시켜 판매했다.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바닷모래 채취 중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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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기 기자의 B사이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이렇게 시작했다
재즈를 몰라도 즐거운 재즈페스티벌9~11일까지 제12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10월의 자라섬은 일교차가 큰 편이다. 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밤 공연을 위해 겨울옷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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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팔당 당정섬 … 큰고니 300마리 군무
한강 팔당대교 밑 당정섬이 희귀 겨울철새 도래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당정섬은 서울 강동 지역과 인접한 경기도 하남시 소속으로 덕풍천과 산곡천이 한강과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모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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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 무덤 양식 보면 건국 정치역학 보인다
서울 석촌동 고분군 내 3, 4호분 전경. 서울 송파구 석촌동 고분군은 백제 한성기 최고지배세력 묘지다. 1916년 간행된 『조선고적도보』에는 적석총과 봉토분을 합쳐 89기 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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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사라진 한강의 섬들
윤창희사회부문 기자 한강의 옛 모습은 지금과는 많아 달랐던 것 같다. 조선시대 그림 속 한강의 풍경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는 윤진영(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의 강의는 그래서 흥미로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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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당정섬은 멸종위기 참수리 둥지
참수리한강의 당정섬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1급 조류인 참수리와 흰꼬리수리의 보고인 사실이 확인됐다. 당정섬은 경기도 하남시 한강에 있다. 산곡천이 한강과 만나는 지점인 팔당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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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사업에 석면 섞인 돌 사용”
14일 충북 충주시 금가면 한강 살리기 8공구(충주 2지구)에 석면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석재가 쌓여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주 2지구에 제천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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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⑪ 한강하구 중립지역
한강하구 중립지역 남북 분단의 상징인 군사분계선(MDL·Military Demarcation Line) 표지물은 임진강의 최하류인 파주시 장단면 정동리에 1번이 세워져 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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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자녀 생태교육 어떻게할까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12)는 세계적인 환경 영웅입니다. 열 살 때 직접 그려 인터넷에 올린 환경과학 판타지 동화 『고그린맨(친환경맨)』으로 두 달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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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통일부 업무보고]
'새로운 남북관계로의 전환' 통해 '안정적, 생산적, 호혜적 남북관계' 추진 - 2009년 통일부 업무보고 - □ 통일부는 12.31(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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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대책 시·도 반응] 4대 강 정비는 환영
지역발전종합대책의 하나로 정부가 4대강 정비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시행키로 하자 이들 강이 지나는 지자체들은 크게 반기고 있다. 낙동강 본류인 경남 창녕군 낙동강교 아래 하천의 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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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아질 것"주민들 부푼 꿈
운하 건설이 유력시되는 경북 문경시 조령천. 겨울철이라 수량이 부족하다. 최정동 기자 이르면 이번 주중 경기도 여주읍사무소에서는 새해 첫 이장회의가 열린다. 여기선 한반도 대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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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뱃길 되살려 수질 개선한다는데… 호남·충청 운하는
한반도 대운하 구상에는 경부운하뿐 아니라 영산강ㆍ금강에 바지선을 띄우는 호남ㆍ충청운하도 포함된다. 경부운하를 둘러싼 치열한 논쟁 속에 묻혀 있지만 호남ㆍ충청운하도 경부운하와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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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상수원을 더 상류로 옮길 때다
한국은 연간 강수량의 70%가 여름에 내리므로 상습적으로 홍수 피해를 본다. 연평균 사망·실종 120명, 피해액 2조원, 복구비 3조원에 이르며 건설교통부는 ‘낙동강 치수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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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서] 제1차 남북총리회담 합의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이행에 관한 제1차 남북총리회담 합의서 2007년 10월 평양에서 진행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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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부 '사인'만 … 실행은 '차기'로
노무현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총리회담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가는 김영일 내각총리 일행을 위한 환송 오찬을 마련했다. 노 대통령과 김 북한 총리(左), 한덕수 총리(右)가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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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전기 보내고 북한 광물 들여오고 ‘윈윈’ 의제 논의될 듯
2000년 제1차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는 3대 남북 경제협력사업인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도로·철도 연결이다. 특히 개성공단은 남북 경협사업의 상징으로 꼽힌다. 이번 제2차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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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남북 장성급회담 24일부터
남북은 10일 남북 군사실무회담에서 24~26일 제6차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날 실무회담에서 우리 측은 지난달 8일 북측에 제시한 '서해상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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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 논란 반격 나선 이명박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가 17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한반도 대운하' 설명회에서 지도를 보며 운하의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