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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 포럼' 대비 대테러 훈련 실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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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4. ‘세계 물 포럼’을 앞두고 지난 7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대테러 훈련이 진행됐다. 경찰특공대와 국가정보원 등 5개 기관 140여 명의 대테러팀이 참여했다.

팀원들은 인질 구출 장비가 갖춰진 특수 작전차량과 헬기 등 6종 50여 점의 장비를 동원해 요인 구출 등 여러가지 테러 상황을 연출했다. 유효 사거리가 1㎞인 영국제 'AW308' 스나이퍼 총도 선보였다.

세계 최대 물 잔치인 '세계 물 포럼(World Water Forum)'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와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현대호텔 일원에서 열린다. 170개 국 3만5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사진 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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