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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활절, 부활절 진행되는 예배 종류는 무엇?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부활절 예배가 오는 5일 전국에서 진행된다.

먼저 40여개 교단의 참여로 이뤄지는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부활절 당일 오후 3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1만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그리스도의 부활, 화해와 통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예장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이 집례하며, 예장합동총회 백남선 총회장이 설교를 맡았다.

특히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양대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황용대 회장과 한국교회연합 양병희 대표회장이 대표로 축사를 전한다.

진보적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에 앞서 새벽 5시 서울 용산 루터중앙교회에서 회원 교단을 중심으로 별도의 부활절 예배를 한다.

또 보수적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당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장애인·다문화가정·북한 이탈 주민 등 5백여명을 초청해 부활절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이밖에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새벽 5시 30분 주안장로교회에서 부활절예배를 드리며, 대전과 부산지역은 오후 2시 30분에 대전 무역전시관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각각 부활절예배를 드린다.

이와 함께 대구와 광주 지역은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과 광주시청앞 광장에서 각각 부활절 예배를 진행한다.

한편, 부활절 예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활절 예배 하는구나” “부활절 예배 나도 참석” “부활절 달걀 먹고파” “부활절 예배보러 가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부활절’[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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