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서울숲 벨라듀, 집에선 강·숲 한눈에, 밖에는 각종 공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주상복합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일대에 서울숲 벨라듀 아파트(조감도)가 들어선다. 쌍용건설이 짓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764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형 515가구, 84㎡형 249가구 등이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분당선 서울숲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동부간선로·강변북로가 가깝다. 교육여건이 괜찮은 편이다. 경동초, 경일중, 성수·경일고, 성수공고 등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한양·한양여·건국·세종대 등이 모여 있는 대학가가 가깝다. 서울숲공원을 비롯해 뚝섬유수지 체육공원·살곶이체육공원·한강둔치공원을 이용하기 편하다.

주변에 롯데백화점·이마트·건국대학병원·한양대학병원이 있고 서울숲 안에 뚝섬승마장·곤충식물원·성수아트홀·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금융시설·관공서 등이 있어 생활편의성이 돋보인다. 집 안에서 한강·서울숲·중랑천을 조망할 수 있다.

썬큰 설계로 폐쇄적인 지하공간에 개방형 정원이 조성된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골프연습장 등이 갖춰진다. 전 가구에 4베이 설계를 적용하며 주방 옆에 보조 주방이 마련된다. 59㎡형 부부욕실엔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드레스룸이 갖춰진다. 84㎡형엔 주방펜트리, 맘스 오피스 및 와인바로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서울·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 85m 이하 소형주택 1가구를 소유자는 조합원 신청을 할 수 있다. 분양 문의 1600-0544.

[Tip]
● 서울 성동구 성수동
● 전용 59~84㎡ 764가구
● 서울·수도권 거주자 대상 지역

최현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