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종국 조카 소야 "외탁이라 안 닮아"…외탁이 뭐길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종국 조카, 소야

'안녕하세요' 소야 "김종국 보며 가수 꿈 키워"…둘 관계가?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가수 소야(25·김소야)가 김종국의 5촌 조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M.I.B의 강남, 걸스데이의 민아, 마이네임의 인수, 가수 소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소야에게 “김종국의 조카가 맞냐”고 물었다.

이에 소야는 “김종국의 5촌 조카다. 제가 다행히 외탁을 해서 김종국과 닮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탁'은 친가가 아닌 외가집을 닮은 외모를 일컫는다.

이어 소야는 MC들로부터 “김종국 삼촌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나”라는 질문에 “다섯 살 때부터 삼촌의 가수 활동을 지켜보았다. 덕분에 가수라는 직업이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대답했다.

이에 정찬우는 “그럼 다섯 살 때부터 가수가 되겠다고 생각한 거에요?”라고 물었고, 소야는 “다섯 살 때 기억은 잘 안 나고 한 초등학교 때부터”라고 답했다.

그리고 정찬우가 “그럼 여섯 살?”이라고 되묻자 소야는 “그럼 일곱 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소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웃음이 매력적인 김종국. 꾹이삼촌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야와 김종국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소야는 김종국의 5촌 조카로 지난 2010년 소야앤썬 싱글 앨범 '웃으며 안녕'으로 데뷔했다. 최근 소야는 가수 KK와 함께 '내편 남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녕하세요' 소야에 누리꾼들은 "소야, 안 닮긴했다" "소야, 엄청 예쁘게 생겼네" "소야, 집에 연예인이 두명이나" "소야, 노래 들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소야’. [사진 소야 sn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