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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6회 공인중개사 1만6493명 합격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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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16회 공인중개사 1만6493명 합격

한국토지공사는 지난달 30일 치러진 제1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서 1만649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합격률은 20.23%(1, 2차 총응시자 10만9351명)로 최근 3년 평균 합격률(20.06%)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시험의 수석 합격은 평균 96.7점을 얻은 송은영(33.광주시 광산구)씨이며 70대 고령 응시생 4명과 지체장애 등 장애우 9명도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30, 40대가 75%이며 회사원 등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이 33%, 주부 등 여성합격자가 47%나 됐다.

공인회계사 내년 1000명 뽑기로

공인회계사 자격제도 심의위원회는 2006년 제41회 공인회계사 시험 선발 예정인원을 올해와 동일한 수준인 1000명으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06년 공인회계사 시험 시행 계획은 내년 1월 초순 재정경제부 홈페이지(www.mofe.go.kr) 등을 통해 공고된다. 심의위원회는 또 2007년 제42회 공인회계사 시험의 최소 선발 예정인원을 750명으로 결정했다. 공인회계사 시험은 2007년부터 매과목 배점의 60% 이상을 득점한 사람을 모두 합격자로 결정하는 절대평가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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