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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다이어트'로 살과의 전쟁

중앙일보

입력

다이어트는 연말에-. 송년회.신년회 등 각종 모임과 약속이 많아지는 연말연시, 살을 빼기는 커녕 더 찌지 않으면 다행이다. 한마디로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겐 '고난의 시기'다. 그러나 다이어트는 독한 마음이 필수. 과음.과식의 유혹을 꿋꿋이 견뎌내고 스스로의 의지력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절실하게 살을 빼야 하는 독자 20명을 대상으로 '한방 다이어트' 이벤트를 펼친다.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12월12일부터 4주간 일정으로, 서초동 라임 한의원(원장 하수영)에서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를 상담한 후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단순히 열량을 줄여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함으로써 체질을 개선해 준다. 인체의 불순물인 습담을 제거하는 탕제와 감비환으로 지방분해를 유도하고, 열량을 보충하는 체감식을 처방한다. 이와 병행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1주 단위로 번갈아 진행한다. 배, 허리, 허벅지 등 부분 비만은 저주파 지방분해기와 자동부항기, 침 등으로 치료한다. 주 1회 하수영 원장과의 상담을 통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동기부여와 함께 잘못된 생활습관도 교정해준다.하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단순한 과체중이 아니라 체지방의 양이 근육의 양보다 많은 상태를 비만으로 본다"고 말했다. 마른 체형이라도 체지방률이 높은 사람은 비만이며, 체중은 많이 나가지만 근육량이 더 많다면 비만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올바른 다이어트란 적절한 식생활과 운동을 권장하여 좋은 건강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옆. 문의 02-525-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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