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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작가 "신의 선물 미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언제 방송되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란 작가` `신의 선물` [사진 = 중앙 포토]

 
'최란 작가' '신의 선물'.

최란작가의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미국에서 리메이크된다.

9일 최란작가의 '신의 선물'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드라마 '신의 선물'을 세계 최고의 에이전시인 CAA가 미국판으로 리메이크한다. 최란작가는 '신의 선물' 미국판에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최란 작가의 소속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지난해부터 '신의 선물' 리메이크를 두고 미국 측과 협상을 이어나갔다. 이달 초 미국 측에서 최종적으로 저작권을 가진 최란 작가의 동의서를 요청해 이를 전달하면서 리메이크 진행이 급물살을 탔다"며 "먼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란작가 '신의 선물' 대본에 대한 미국 측 반응이 좋고, CAA에 소속된 인지도 높은 배우가 출연한다면 정규 편성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신의 선물'은 지난해 3월 SBS 방송됐다.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이보영)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게 되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 중앙일보

'최란 작가' '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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