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 연립주택에 불 43가구 태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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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23일 상오3시40분쯤 서울신당2동 308의2 문화시장내 최평도씨(31·상업)집에서 불이나 목조연립주택 43가구 1백60여평을 태우고 40분만에 꺼졌다.
경찰추산 피해액은 1천여만원.
불이 난 연립주택은 창고건물을 개조한 것으로 목조건물을 태우며 순식간에 불길이 번졌다.
화재로 집과 가재도구를 잃은 이재민 2백여명은 신당동사무소 등에 분산수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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