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또 한파

일요일인 15일은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은 다소 포근할 것 같다.
중앙기상대는 14일 하오부터 북서쪽에서 다가 오는 기압골의 전면에 들게 돼 서울·중부지방은 이날 밤부터 눈이 내리고, 남부지방은 눈이나 비가 내리겠으며 15일도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다가 중북부와 영남지방은, 하오부터 차차 개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가 영하 1∼영하 7도의 분포로 포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는 또 월요일인 16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져 주중 아침 최저 평균기온이 영하 6∼영하 9도로 다시 한파가 시작되겠고 18일과 21일쯤 서울·중부와 영남지방엔 또 한두 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