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펀드 바스켓 구성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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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퍼스트 클래스 재테크 플랜'을 대표 브랜드로 선정하고 차별화된 펀드 판매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만의 특징을 살려 맞춤형 상품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퍼스트 클래스 적립식플랜은 각종 계량 지표를 통해 고른 주식형 펀드를 유니버스로 구성하여 재테크 플랜으로 제공한다고 이회사는 설명했다.

이회사는 "이 플랜의 핵심은 기존 대투증권 계열사인 대투운용의 상품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판매되는 다른 운용사의 우수한 주식형 펀드까지 엄선해서 펀드 바스켓을 구성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고객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이 바스켓을 토대로 디자인하여 지속적인 리발랜싱(편입재조정)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준다는 것이다. 가입시에 자산관리형 서비스로서 주식형상품을 대상으로 3개 펀드 이내에서 입금 비율을 정해 투자하도록 설계되어있다. 만기 개념은 따로 없고 개별 펀드의 환매 제한 기간이 지나면 환매수수료 없이 입출금이 가능하다.

현재 구성된 상품은 주식 시장의 투자 특성에 따라 대투증권이 선정한 7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는 것이다. 상품은 배당주식형 펀드 3종(대투운용-'클래스원 배당 60주식, 신영투신운용-'신영고배당주식, 마이다스에셋-마이다스블루칩배당W)와 가치주형 주식형펀드 2종(미래에셋-미래에셋인디펜던스, PCA투신- PCA업종일등주식) 그리고 매트릭스(모자)형 펀드인 대투운용 '파워매트릭스시리즈' 와 보험 연계형 상품인 대투운용 '가족사랑짱적립식' 등이다. 문의:1588-3111 www.daetoo.com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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