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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5년 연속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중앙일보

입력

종합에너지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5년 연속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다. 현대오일뱅크는 2011년부터 프로축구와 손잡고 이뤄낸 한국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인 K리그 클래식 뿐만 아니라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까지 타이틀 후원을 맡아 국내 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5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개막 미디어데이에 앞서 대회 타이틀 후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대회 공식 명칭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이다.

현대오일뱅크는 대회 타이틀 명칭권을 비롯해 LED보드, 롤링보드, A보드 경기장 그라운드 광고권, 골대 옆 90도 시스템 광고권, 경기장 내외 각종 설치물 광고권 등을 확보했다. 현대오일뱅크는 K리그와 함께 '축구사랑 보너스카드'를 출시, 주유 후 적립되는 포인트를 고객이 선택한 축구단에 자동 후원하는 특별한 보너스카드를 발급해 많은 축구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은 7일 오후 3시 전북과 성남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같은 날 인천-광주(오후 2시), 부산-대전(오후 4시) 경기가 펼쳐진다. 8일에는 전남-제주, 수원-포항(이상 오후 2시), 울산-서울(오후 4시)이 맞붙는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는 21일 막을 올린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서울 이랜드 FC가 올 시즌부터 참가해 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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