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신태용 감독, 축구인 자선 골프대회 우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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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신태용 감독, 축구인 자선 골프대회 우승

신태용(45)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26일 경기도 용인 골드 골프장에서 열린 축구인 자선 골프대회에서 70.4타를 기록, 이흥실(54) 안산 경찰청 감독(70.8타)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숨겨진 12개 홀에 개인 핸디캡을 부과해 순위를 매기는 신 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저타수자에게 주는 메달리스트상은 73타를 기록한 김기동(44) 올림픽대표팀 코치가 받았다. 홀 1.8m 거리에 볼을 붙인 최재익(69) 서울시축구협회장은 니어리스트상을, 18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한 이운재(42) 올림픽팀 GK코치는 이글상을 각각 받았다.

현대건설, 흥국생명 꺾고 2년 만에 PO진출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폴리(30점)와 양효진(21점·블로킹 5개)의 활약에 힘입어 3-1(25-23 14-25 26-24 25-17)로 이겼다. 17승9패(승점50)가 된 현대건설은 최소한 3위를 확보해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나서게 됐다.

김효주, 혼다 타일랜드 1라운드 공동 40위

김효주(롯데)가 26일 태국 촌부리 시암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가 청야니(대만), 브리트니 랭(미국)과 함께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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