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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성의 반항적 부정그린 이영화 『와이프 미스트리스』 수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부부의 육체적 평등주의를주장하고나선 한 여성의 반항적 부정을 그린 이탈리아영화『와이프 미스트리스』가 수입돼 개봉을 서두르고있다.
19세기말 이탈리아의 한작은마을이배경.
우연한 살인사건으로 지난 10년동안의 남편의외도 경력을 알게된 부인이갈등끝에 자신도 잇따른 부정을 저지르다 남편에게 목격되는데….
유럽의 옛성, 목장풍경들이 마치 「르느와르」의 그림처럼 정감있게 펼쳐진다.
『해바라기』의 「마르첼로·마스트로얀니 」와 「로라·안토네리」주연·감독은 「마르코·비카리오」.

<이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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