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 전용 팩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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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도 팩으로 관리한다-.

오르비스는 '모이스트 젤리 아이팩'을 판매하고 있다. 눈가 전용이다. 초승달 양끝을 당겨 늘려놓은 모양이다. 천 재질로 된 다른 팩과는 차이가 있다. 젤리처럼 말랑말랑하고 두텁다. 보습 에센스를 듬뿍 농축해 굳혀 두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10~15분만 붙이고 있으면 천연보습성분이 깊게 스며 촉촉한 눈가를 만들어 준다. 혈행을 돕는 천연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다크서클 고민도 덜어 준다"고 말했다.

6세트들이를 이달 말까지 1만9000원에 판매한다. 다음 달부터는 2만1000원이다.

오르비스는 얼굴용 시트형 팩 '페이스 에센스 마스크'(사진)도 내놨다. 보습 에센스를 듬뿍 머금고 있다. 로열제리.진주.인삼 등 천연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8매들이는 4만 원, 2매들이는 1만1000원이다.

오르비스는 전화와 인터넷으로만 화장품을 판매한다. 일본 메이커다. 단 한 개의 상품을 주문해도 전국 어디든 무료 배송한다. 상품을 뜯어 사용했어도 30일 이내면 반품.교환해 준다.

화장품을 주문하면 샘플을 함께 보내준다. 고객이 샘플을 먼저 사용해 보고 본 제품 사용 여부를 정하게 하는 것이다.

오르비스 화장품을 처음 주문한 고객이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페이스 에센스 마스크 팩을 무료로 준다. www.orbis.co.kr, 080-301-5050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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