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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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제2TV『갈매기 처녀』(14일 밤8시)=「신랑감」. 자갈치에서 횟집을 하는 애자는 남편을 바다에서 잃고 시아버지와 아들 윤호와 함께 생활한다. 윤호는 같은 회사 서울지사에 근무하는 현주와 1년동안 교제해온 사이로 결혼을 약속한다.
양가부모님께 허락을 받기 위해 만나기로 한다.
점례와 수정은 애자덕에 서울구경하게 됐다며 좋아하는데 예상과는 달리 애자는 부산의 냉면집에서 만나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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