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최철주 특파원】IMF(국제통화기금)·IBRD(세은) 합동연차총회에 참석키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강경식재무장관은 21일하오 휴스턴에서 가진 교민과의 간담회에서 『올연말 우리나라의 총외채는 4백억달러, 상환부담금은 32억달러에 이를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물가안정·수출회복·재정수지적자축소등 상황의 호전으로 외채상환부담률은 오히려 작년의 15.5%에서 올해는 14.2%로 낮아지는등 상환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강장관은 이날 지난8월말현재 우리나라의 외채잔액은 3백88억달러로 올 연말에는 4백억달러에 달할것으로보여 작년말의 3백72억달러보다 28억달러가 늘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외경제여건의 호전으로 외채상환부담률은 지난해 15.5%에서 올해는 14.2%, 내년에는 13.8%로 낮춰질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국외채 올연말 4백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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