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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신명진씨|속초시장이 고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김광용 속초시장은 B일 명성그룹의 남태평양관광대표 김철호씨와 명성관광대표 신명진씨를 건축법위반혐의로 속초경찰서에 고발했다.
속초시에 따르면 김씨는 속초시 장사동에 1천5백40실의 콘더미니엄을 지으면서 시의 승인을 받지 않고 방향을 바꾸어 건축했고 준공검사도 나기 전에 분양했다는 것이다.
또 제2콘더미니엄은 5층으로 허가됐는데도 7층으로 짓고 지하실을 무단증축 했으며 신씨는 속초레저타운에 킹덤호텔을 지으면서 7층 허가를 받고도 8층으로 무단증축하고 민속도예촌에 한옥8채를 허가받고도 31채를 지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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