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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능력·문제해결 능력 '쑥쑥'

중앙일보

입력

체험 학습, 그것이 알고 싶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이 말 한마디에 체험학습의 중요성이 함축돼 있지요. 교과서 중심의 단순 암기식 학습법에 익숙한 학생들은 시험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보고 느끼고 실행해 이해한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모든학교'의 체험학습 연구소 김정주 소장의 말이다.

체험 학습은 말 그대로 활동을 통하여 배우는 것으로, 현장에서 보고 듣고 실행하고 관찰하는 모든 과정을 가리킨다. 지난 3월 26일 학교 토요 휴업일이 처음 시작되면서 더욱 활성화됐다. 토요 휴업일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노는 시간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이나 지역사회에서 직접 체험하는 기회로 삼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김소장은 "교과와 관련된 것이든 자기 계발을 위한 활동이든 토요 휴업일에는 체험학습을 떠나는 것이 좋아요. 서울 도심의 궁궐이나 박물관, 전시관을 포함해 도자기.주말농장.사찰.갯벌 체험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모든학교는 체험학습 패키지 프로그램 '거인(巨人)Big3'를 개발하였는데, 문화예술Big3(민속놀이체험+디자인체험+타악기체험)과 과학기술Big3(에너지체험+동굴탐사+다리구조체험) 등이 그것입니다. 매월 1회씩 3개월동안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해당 테마에 대한 집중력있는 현장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

그는 또 체험학습의 효과에 대해 "아이들은 학교에서 느끼기 힘든 협동심, 모험심, 공동체 의식 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모든학교의 현장 학습 프로그램의 마지막 코스로 자기가 경험한 체험 학습에 대해 토론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스스로 생각하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남

체험학습전문그룹 ㈜모든학교와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함께하는 " 암벽등반 체험 이벤트"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모든학교와 공동으로 11월 6일 스포츠 체험 학습 프로그램인 "암벽등반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산악 전문가와 함께 하는 '자연 암벽 등반하기'와 나무에 설치된 모험 활동 코스인 '챌린지 코스 체험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연 암벽 등반하기'에서는 암벽등반의 기본원리 및 기초기술을 익히고, '챌린지 코스 체험하기'를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게 된다.

모든학교 마케팅팀 이인수 팀장은 "암벽 등반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데 아이들 수준에 맞춘 암벽 등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전 장비를 완벽하게 갖추고 전문 강사진과 함께 하므로 사고의 위험은 없지요. 아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력과 기초체력은 물론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행사일자 : 11월 6일(토요일)
▶장소 : 충북 괴산군 조령산 모험학교
▶모집인원 : 20팀 (한팀은 부모와 어린이 2명으로 구성)
▶응모일자 : 10월 18일  ̄ 11월 1일
▶당첨자 발표 : 11월 2일
▶응모방법

①온라인 : 프리미엄 사이트(premium.joins.com)내 이벤트 페이지
②우편 : 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 222-3 중앙일보 구로사옥 3층 프리미엄팀 암벽등반체험 이벤트 담당자 앞

▶출발지 및 집결 시간 :

①강남 : 2,3호선 교대역 9번 출구 외환은행 앞 / 오전 8시까지
②분당 : 분당 중앙공원(분당선 서현역하차 3번 출구 도보 10분)/ 오전 8시 40분까지

▶준비물 : 모자,필기구 (중식,간식은 제공됨)
▶문의 : 프리미엄팀 1588-3600 / 모든 학교 02-577-3856

**참가자 전원 모든학교에서 여행자 보험 가입/ 우천시 11월 20일로 연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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