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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개성있는 남성 위해 … 전용 편집숍 강남에 열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루이까또즈가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패션브랜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4년 연속 수상이다.

루이까또즈는 올해 탄생 35주년을 맞는 프랑스 패션브랜드로 강력한 마케팅 활동과 사업 영역 확장을 바탕으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990년 태진인터내셔날에 의해 한국에 처음 소개된 루이까또즈는 유럽 감성 디자인과 빼어난 품질로 사랑을 받아 왔다. 2006년 프랑스 본사로부터 브랜드를 인수하면서 매스티지 핸드백 브랜드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루이까또즈는 예술과 문화를 사랑한 루이14세가 브랜드 모티브인 만큼 매년 음악·영화·전시·미술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2014년에는 루이 14세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태양왕’과 국내 유일의 프랑스 영화 정기상영회인 ‘시네프랑스’ ‘오르세미술관전’을 후원했다.

지난해 6월에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루이스클럽’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에 도전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28~38세 남성을 위해 디자인된 루이까또즈 제품과 디자이너 의류 및 소품·스킨케어·헤어스타일링·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루이스클럽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1호점에 이어 코엑스몰에도 매장을 개장하며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도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중국 하이난다오 내 면세점에 입점한 데 이어 4월에는 프랑스 최대 럭셔리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에 팝업 매장을 열었다. 올해도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의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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