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상 72% '탈 서울' … 부동산도 '반퇴 쇼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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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닥칠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 쓰나미는 부동산시장에도 지각 변동을 몰고 올 전망이다. 퇴직 후 30년에 이르는 ‘반퇴(半退) 기간’을 넘자면 생활비가 비싼 서울·도심에서 서울 변두리나 교외, 지방으로 이주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토연구원 설문에 따르면 만 55세 이상 서울 거주자 71.9%가 현재 집을 팔고 이주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반퇴 시대 <4> 탈 서울 겁내지 마라

◆특별취재팀=김동호·김기찬 선임기자
박진석·박현영·염지현·최현주·황의영·박유미·김은정 기자 hope.bant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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